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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처음에는 보고 싶지 않았어요... 귀찮구.. 와이프 성화에 못이겨 한번 보자라고 갔는데.........
정말 우왕 굿!!!!!!! 평생 다시 볼 수 있을까....하는 생각이 들더군요..
영어는 몰라도 그래도 한번 들어봤던 곡들이 줄줄 흘러나오는데~ 감동 10000000배였어요~
공연 관람전에 화장실에서 박수홍씨랑 옆에서 오줌도 싸구~
중간에 관객들이 무대앞까지 나가 모두 즐거워하는데~ 진행요원들이 들어가게끔 했거든요~
빌리 형이 노래부르다 말고 모하는 거냐며~ 진행요원들을 말리더군요~ 들어가는 사람들도 다시 무대 앞으로 뛰어나와 환호하고 체조 경기장을 꽉채운 사람들도 환호하고 역시!! 빌리형은 멋졌어요~
마지막에 그 유명하다 못해 누구나 다 들어봤을 피아노맨을 부르시자 커다란 전광판에 노래가사가 같이 나오더군요~ 안되는 영어로 함께 따라 불렀어요~ 감동 1000000000000000배였어요~
아이들 목마 태워서 흥겹게 따라부르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아기가 좀만 컸어도 데려오는 건데 하는 아쉬움이 밀려드는군요~
정말 빌리형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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